(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인기 여행지 상품을 한곳에 모아 놓은 최저가 박람회가 열린다.
여기어때가 역대급 혜택을 모아 ‘해외여행 최저가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박람회라는 명칭에 걸맞게 인기 여행지의 최저가 상품으로 가득 채웠다. 각 상품은 최저가가 아닐 시 차액의 5배를 보상한다. 최저가 보상제 적용 상품은 해외 숙소 1천개, ‘항공+숙소’ 50개로 최대 규모다.
해외 숙소의 경우 추가 혜택으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다음 달 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천명에게 지급한다. 이벤트 종료까지 총 2만8천명에게 최대 14억 상당의 할인 쿠폰 배포하는 셈이다.
이외에도 해외 항공과 특가 상품을 모아 매주 월, 화, 수요일 10시에 핫딜을 오픈한다. 요일별로 ▲도시별 항공권 최대 6만원 할인 ▲항공+숙소 오사카, 후쿠오카 등 20만원대의 파격 특가 ▲전세계 항공권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핫딜 진행 기간은 요일별로 상이하다.
마카오ᆞ싱가포르ᆞ홍콩 관광청도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1+1 항공 특가’ 상품부터, 최대 15만원 할인 쿠폰까지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각 국가별 자세한 혜택은 여기어때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이번 박람회를 위해 최저가 보상 금액을 차액의 2배에서 5배까지 최대한 끌어올렸다”며 “이외에도 할인 쿠폰과 특가 핫딜까지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여기어때를 통해 여행 준비를 한 번에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