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12일 넷마블 본사에서 아현산업정보학교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2023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게임산업 현장 방문을 방문해 게임 직무에 대한 이해 도모와 진로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에는 아현산업정보학교 게임제작학과 및 e스포츠학과 학생 41명이 참여했으며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 및 게임 제작자들 근무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넷마블 사옥 투어와 함께 사업PM 직무와 진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직무 강의 이후 게임 개발 프로세스 및 직무별 필요 능력에 대한 이해 증대를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제작한 보드게임 ‘게임회사 타이쿤’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올해 견학프로그램부터는 게임산업 및 직무를 이해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자체 개발·추가하면서 교육과정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 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