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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 '2023 OLED 코리아' 컨퍼런스에 후원사로 참여···세션 발표 맡는다

4월 12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서 개최···최신 PHOLED 기술 개발 현황 소개 예정

유니버설 디스플레이 코퍼레이션 로고 이미지 (사진=유니버설 디스플레이 코퍼레이션)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유니버설 디스플레이 코퍼레이션(이하 UDC)가 2023 OLED 코리아 컨퍼런스에 후원사로 참여해 세션 발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023 OLED 코리아 컨퍼런스는 시장조사기관 유비리서치가 주최하며 4월 12일부터 3일에 걸쳐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UDC의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인 마이크 핵(Mike Hack) 박사가 연사로 나서 행사 마지막날인 14일 오후 2시 10분 ‘UDC의 최신 인광유기발광다이오드(PHOLED) 기술 개발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갖는다.      

특히, 마이크 핵 박사는 UDC의 인광 및 플라스모닉 PHOLED 기술은 물론, 비용도 효율적인 OLED TV를 위한 UDC의 새로운 드라이 프린팅 공정인 OVJP(유기기상제트프린팅) 등에 걸친 획기적인 연구성과를 포함한 기술 로드맵과 연구개발(R&D) 프로그램 전반을 공유할 예정이다.      

스티븐 V 에이브럼슨(Steven V. Abramson) UDC 사장 겸 CEO는 “UDC가 참여하고 후원하는 이번 OLED 코리아는 UDC의 R&D 프로그램에 대한 최신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 내 주요 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UDC는 OLED 생태계의 선구자이자 리더로서 꾸준한 혁신을 통해OLED 소재 및 기술 솔루션의 경계를 넓히는 동시에, 인프라와 사람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적인 전략적 접근방식을 통해 고객 지원을 강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시장 기회를 확대하며 OLED 시장에서 우리의 가치제안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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