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형 잉크탱크 시스템으로 경제성 강화 및 독자적인 히트프리(Heat-Free)기술로 친환경 겸비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한국엡손이 생생한 출력품질에 경제성을 강화하고 독자적인 히트프리(Heat-Free) 기술로 친환경성까지 겸비한 엡손 에코탱크 포토(Epson EcoTank Photo) 프린터 L8050(A4)과 L18050(A3+)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포토 프린터 2종은 출력 품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밝은 청록, 밝은 진홍이 포함된 6색 염료 잉크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과 정확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며, 잉크 방울의 두드러짐이 없어 보다 생생한 디테일을 선사한다.
대용량 잉크탱크 시스템으로 경제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 또한 장점이다. 엡손 에코탱크 포토 L8050과 L18050은 잉크 당 70ml를 기본제공하여 4x6 포토 기준으로 최대 2,100장까지 컬러 출력할 수 있어 대량 출력에 적합하다. 또한 내장형 잉크탱크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잉크의 잔여량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손으로 누를 필요 없는 수직형 잉크충전 시스템을 도입했다. L8050(A4)의 경우 기존 모델 대비 부피를 30%를 줄인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 역시 높였다.
이와 함께, 엡손 스마트 패널(Epson Smart Panel) 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스마트 패널 앱으로 누구나 쉽게 제품을 설치하고, 모바일 환경에서 인쇄, 복사, 스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설정’ 지원으로 스마트기기를 통해 채팅하듯이 쉽게 제품 설치 및 Wi-Fi 연결을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어 간편하게 제품 설정을 완료할 수 있다.
엡손의 신제품 에코탱크 포토 프린터 2종은 기존제품 및 타사대비 빠른 출력속도를 자랑한다. ▲엡손 에코탱크 L8050은 A4사이즈 출력 지원 프린터로 4X6사진을 25초에 출력해 타사 동급 모델 대비 2배, 엡손의 기존 모델 대비 A4사진 출력 시간을 47%나 단축시켰다. ▲A3+사이즈 출력 지원 가능한 포토 프린터인 L18050 또한 4X6사진을 27초의 빠른 속도로 출력 가능해 많은 양의 사진출력이 필요한 비즈니스 고객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신제품에는 엡손의 독자적인 ‘히트프리(Heat-Free)’ 기술이 적용되어 잉크를 분사하는 과정에서 열 사용을 없애고 전력 소비를 낮췄다. 또한, 대용량 잉크 제공으로 잉크 카트리지 대비 소모품 교체 횟수를 6.2배나 절감해 지속가능성까지 챙겼다.
한편, 엡손은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엡손 에코탱크 포토 프린터 L8050 및 L18050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인증 판매점에서 신제품을 구매 후 구매 사이트에 ‘스마트 설정’ 또는 출력 품질 관련 포토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무상 보증기간 1년 연장권 또는 5만원 상당의 포토용지를 지급한다.
엡손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외에도 사진 입문자용 PictureMate PM-401(A5)부터 전문 사진작가용 SureColor SC-P704 (A3+)/904(A2) 제품까지 위한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진 출력 시장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