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날씨 구애받지 않고 진단 가능하게 제작···진단 시 오차범위 최소화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가 KMK168 퍼스널컬러진단천을 본격 출시해 관련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장은 최근 퍼스널컬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퍼스널컬러 진단'에 대한 정확한 도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KMK168-퍼스널컬러진단천을 제작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KMK168진단천은 퍼스널컬러 표준색을 기준으로 구성했다. 소재와 컬러감은 물론 정확한 4계절컬러군으로 진단하기 편리한 특성을 지닌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후염기법의 실크공단 소재로 진단천을 제작했으며, 진단 시 오차범위를 줄이기 위해서 각 계절에 대표적인 컬러로만 구성했다.
진단 시 신체피부의 컬러반사율을 높게 만들었다. 진단 램프나 조명 기구가 필요없이 중성 빛이면 시간과 날씨에 관계없이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KMK168진단천을 개발한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소장은 국내에 처음으로 퍼스널컬러와 컬러리스트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이와 관련된 직업을 전문직종으로 인정받도록 만들었다.
2021년 국내 기술력으로 'KMK PERSONAL COLOR GUIDE 168' 퍼스널컬러 표준색 가이드북(KMK PERSONAL COLOR GUIDE 168)을 유니온칼라텍과 공동 개발했으며, 패션 큐레이션 플랫폼 서제스티의 틸투원과 '회선신경망기술을 이용한 퍼스널 컬러 추출용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한 퍼스널컬러진단 소프트웨어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했다.
김민경 소장은 "앞으로 컬러리스트 전문가, 퍼스널컬러컨설턴트, 교육생들이 널리 사용할 것"이라며 "피진단자들에게 정확한 퍼스널컬러를 진단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