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대한네일미용사회(회장 강문태)는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장을 초대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회장 위촉은 지난 10일과 11일 대전 소재 KT인재개발연수관에서 열린 '2022 기술강사 워크숍' 기간 중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민경 신임 명예회장은 "앞으로 K뷰티 발전 및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며 "네일산업 발전을 위해서 네일컬러리스트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경 명예회장은 퍼스널컬러와 컬러리스트 교육과정을 국내 처음 도입, 22권의 도서를 출간했으며 관련 전문가를 양성해왔다. 2015년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에 컬러리스트 전문가로 실렸던 바 있다.
한편 대한네일미용사회는 전국 15만 네일인들과 3만여 네일미용업자의 친목과 권익을 보호하고 이해관계를 대변해, 국민보건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보건복지부 공중위생 직능단체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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