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자동차

지프, 4월 4일 '4x4데이' 기념해 러버덕 활용한 소셜 캠페인 및 프로모션 전개

글로벌 지프 고객 커뮤니티서 유래된 ‘덕킹(Ducking)’ 문화 이벤트 마련

지프 4x4데이 관련 이미지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지프가 ‘4x4데이’를 맞이해 지프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독특한 소셜 캠페인을 전개하고, 4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프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4월 4일을 ‘지프 4x4데이’로 지정하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지프만의 독보적인 4x4 시스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지프는 국내에서 ‘#DUCKDUCKJEEP’ 인스타그램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소셜 캠페인은 글로벌 지프 고객 커뮤니티만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잡은 ‘덕킹(Ducking)’을 테마로 기획됐다. 덕킹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2020년, 캐나다의 한 지프 오너가 즐거움과 행복을 전파하기 위해 긍정적인 메시지가 적힌 메모와 고무 오리(러버덕)를 다른 지프 차량에 올려놓으면서 시작됐다.     

‘#DUCKDUCKJEEP’ 캠페인 또한 이와 유사한 방식이지만, 지프를 소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이벤트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러버덕을 지프 차량에 올려둔 후 인증 사진을 촬영해 ‘#DUCKDUCKJEEPKOREA, #DUCKINGJEEPS #JEEPKOREA’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된다. 본 캠페인의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4x4데이 티저를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프는 이를 기념하여 4월 한 달간 지프 대표 모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4월 진행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의 지프 전용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4x4데이는 지프에 열광하는 팬과 오프로드 마니아들이 하나가 되는 매우 특별한 날로 한국에서도 그 재미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들의 개인 지프 차량에서 뜻밖의 오리를 발견하더라도 지프의 고객들이라면 충분히 캠페인의 취지와 재미를 이해하고 동참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를 찾아 재미있게 전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