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손상 없는 색조화장품 원료를 잉크로 개발, 방수처리돼 3일간 지속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프링커코리아가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 IT 가전박람회 CES 2023에 참가해 모바일 타투 디바이스 '프링커S'와 헤어 컬러링 액세서리 '프링커+헤어컬러링 악세사리'를 선보이고 직접 시연도 진행한다.
프링커(Prinker)는 한껏 모양을 내는 사람이라는 뜻의 영어단어로 '멋짐'을 의미한다. 인체에 사용하는 색조화장품을 원료로 잉크를 만들어 카트리지에 저장하고, 프린팅 방식으로 피부에 타투를 아프지 않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타투로 모양을 질리지 않게 계속 바꿀 수 있으며, 스킨 프라이머를 이용하면 방수 효과를 지원해 물에 닿아도 3일간 지속된다.
윤태식 프링커코리아 이사는 "타투에 대한 이미지가 비교적 개방적인 서양인들이 미팅을 많이 잡는다"며 "타투가 MZ세대들에게도 유행하고 있는 만큼, 아이를 두고 있는 부모님께서는 체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