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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꾸민 위젯·아이콘, QR 하나로 공유 끝" 포토위젯, '공유하기' 기능 선봬

포토위젯이 위젯 공유 기능으로 사용자 간 소통 활성화에 힘쓴다. (사진=포토위젯)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포토위젯이 사용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공유하기' 기능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유하기는 자신이 꾸민 홈 화면에 적용된 위젯뿐 아니라 저장된 모든 위젯 앨범 및 아이콘을 친구나 가족 혹은 관심사가 비슷한 사용자 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주변 사용자에게 공유할 수 있는 QR 코드와 물리적 제약 없이 다수와 공유할 수 있는 코드 복사 등 다양한 공유 방식을 지원한다. 친구, 가족, 연인과 찍은 사진을 편집해 홈 화면을 꾸민 경우, 공유 기능을 통해 상대방도 동일한 위젯을 받아 간편하게 홈 화면을 꾸밀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꾸민 위젯과 아이콘 앨범을 재편집 과정 없이 공유할 수 있어 받는 이는 보다 손쉽게 홈 화면을 꾸밀 수 있다.

포토위젯은 이번 기능 출시를 통해 사용자 개인의 단순한 폰 꾸미기를 넘어 소통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한 단계 성장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포토위젯 관계자는 "일반적인 폰 꾸미기가 개인에 한정된 활동이라면, 포토위젯은 공유하기 기능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셜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토위젯은 다양성과 트렌드를 중시하는 Z세대를 위해 홈 화면, 위젯, 아이콘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하는 iOS 전용 모바일 라이프 서비스다. 홈 화면을 올인원으로 꾸밀 수 있는 테마부터 다양한 위젯 및 아이콘 등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자유로운 폰 꾸미기를 지원한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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