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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동남아 정식 론칭

태국 유명 배우 홍보 모델로 선정, 게임 다운로드 후 팬페이지 이벤트 참여 시 경품 제공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이 ‘Ragnarok: Back to Glory’ 동남아시아 지역에 정식 론칭한다 (사진=그라비티)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그라비티 게임 비전(Gravity Game Vision, GGV)이 3D MMORPG ‘Ragnarok: Back to Glory’를 1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Ragnarok: Back to Glory를 태국 시간 기준 4월 17일 오전 9시 동남아시아 9개 지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각각 선보였으며 앱마켓에서 다운로드 후 바로 플레이 가능하다.

Ragnarok: Back to Glory는 원작의 감성을 바탕으로 한 3D MMORPG다. 가로와 세로 화면 모드를 모두 지원해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글로벌 통합 거래소 시스템을 적용해 한국 및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유저들과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다. 정식 론칭 버전에서는 신규 맵과 MVP 보스가 등장, 파티 던전 플레이 등을 즐길 수 있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태국의 유명 배우 BOW Maylada를 홍보 모델로 선정해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로 현지 유저들에게 다가갔다. 게임 속 여전사로 변신한 BOW Maylada의 홍보 영상 등 다양한 방면으로 소통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3월 17일부터 정식 론칭 전까지 앱마켓과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진행한 사전예약에는 약 200만 명이 신청해 타이틀 론칭에 대한 현지 유저들의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사전예약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OPPO A3X, OPPO Pad Neo 등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Ragnarok: Back to Glory 론칭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게임 다운로드 후 BOW Maylada 공식 팬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기프트 카드, OPPO Pad Neo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퀘스트를 완료하면 B.Duck 카드 및 B.Duck 콜라보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캐릭터 B.Duck과의 기간 한정 콜라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총상금 77,777달러(한화 약 1억 원)를 건 토너먼트 대회도 개최 예정이며, 이에 앞서 4월 30일까지 길드 포인트 프리시즌 대회를 진행한다. 프리시즌은 이중 랭킹 포인트 시스템으로 진행하며 붉은 달 사건 처치 포인트 랭킹과 보스 사냥 포인트 랭킹, 2개의 이벤트를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길드, 개인 랭킹이 초기화되며 최종 상위 3위에 오른 길드 및 유저에게 한정 칭호, 코스튬 등 보상을 지급한다.

김진환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 사장은 “정식 론칭까지 기다려주신 현지 유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Ragnarok: Back to Glory는 자유로운 화면 전환부터 글로벌 통합 거래소, B.Duck 콜라보 이벤트 등으로 재미와 편의성을 모두 잡았다”라며, “론칭 기념 이벤트에 참여해 풍성한 혜택을 받아 가시길 바라며 총상금 77,777달러 규모의 토너먼트 대회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