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한국재능기부협회는 연말을 맞아 강북구청이 선별한 취약계층에 연탄과 생활용품,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세규 이사장은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은 식지 않았다"며 "이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최세규 이사장은 한국재능기부협회를 설립한 이래 약 45차례의 후원 행사를 펼쳐 이웃 사랑과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김용수 인권운동가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었으면 한다. 지금 우리의 도움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수 인권운동가는 현재 트레이너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