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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필드 우두머리 '아포크로스' 업데이트

대사막 모든 무법지대서 등장하는 '아포크로스' 지상과 공중 공격 패턴 보유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필드 우두머리 '아포크로스'를 업데이트했다. (사진=펄어비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필드 우두머리 아포크로스를 20일 업데이트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10일 ‘검은사막 모바일 칼페온 연회’에서 공개된 ‘아포크로스’는 대사막의 모든 무법지대에서 등장하는 필드 우두머리다. 고래를 닮은 생김새가 사막과 어울리지 않아 다양한 추측이 존재하며, 머나먼 요새에서 흘러나온 고대 병기라는 이야기도 있다.     

주위를 전기장으로 공격하고 큰 몸집을 이용해 적을 짓뭉개는 지상 패턴과, 지상을 향해 태양 광선을 쏘거나 공중에서 꼬리와 몸체로 내려치는 공중 패턴 보유하고 있어 주의해 공략해야 한다. 공략 성공 보상으로 아포크로스 전리품을 받으며, 전리품을 교환해 룬 강화 재료인 ‘빛을 머금은 결정‘을 획득할 수 있다.      

12월 25일을 맞이해 인게임 배경을 크리스마스 테마로 변경하고 각종 이벤트를 시작한다. 벌목, 은화 소모, 영지민 파견 채집 매일 임무를 수행하면 특별한 나무, 장식용 별, 꼬마 전구를 지급하는 ‘트리 만들기’ 이벤트를 12월 27일 09시까지 진행한다. 재료를 모아 흑정령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하고 개봉하면 버프 아이템과 빛의 성수, 혼돈의 결정을 얻을 수 있다. 1월 1일까지 박진감 넘치는 눈싸움을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눈싸움’도 참여할 수 있다.     

2020년부터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기부 이벤트 ‘따뜻한 마음의 열매 모으기’를 올해도 1월 3일 09시까지 진행한다. 펄어비스는 글로벌 모든 서버 이용자가 ‘따뜻한 마음의 열매’ 20만개 모으면 일정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따뜻한 마음의 열매는 채집, 채광, 벌목으로 얻을 수 있으며 7세대 마패, 6세대 반려동물, 전투 플러스 등으로도 교환할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필드 우두머리 아포크로스와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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