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컴퓨터 주변기기 업체 앱코가 수트마스터(SUITMASTER) 미니타워 케이스 'U1000 ONE'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앱코는 전면 200mm 팬을 장착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던 'ONE' 케이스에 향상된 마감과 최신 구성, 스마트 쿨링 기능을 더한 'U1000 ONE' 케이스를 통해 미니타워 케이스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했다.
앱코 수트마스터 U1000 ONE은 큐브 디자인으로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준다. 섀시 중앙부 하단에 메인보드를 장착하는 구조로 그래픽카드를 수직 장착할 수 있어 강화유리를 통해 보이는 내부 시스템 디자인까지 멋지게 구성할 수 있다.
앱코케이스들은 선형 팬 속도 조절 기능인 PWM을 합리적인 가격에 보급할 수 있도록 기획한 '스마트 쿨링' 기술을 번들 팬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수트마스터 U1000 ONE 케이스도 마찬가지로 최저 RPM에서의 정숙한 사용환경부터 최고 RPM 고성능 쿨링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쿨링 팬 ARGB를 지원해 메인보드 SYNC를 통한 감성까지 느낄 수 있다.
또 USB-C 단자 지원으로 고성능 인터페이스, 외부 저장장치, 주변기기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측면 강화유리는 여닫이 방식으로 제작해 시스템 접근성과 관리도 강화되었다.
앱코 수트마스터 U1000 ONE 케이스는 2일 오늘 출시됐으며, 가격은 블랙 11만9천 원, 화이트 12만4천 원이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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