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가 QC 이어버드 2(QuietComfort Earbuds II) 뉴컬러 ‘소프스톤’을 오는 23일 정식 출시한다.
지난 10월에 먼저 선보인 QC 이어버드 2 블랙 색상은 사전 예약 판매기간 동안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더욱 강화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 편안한 착용감, 전작에 비해 작아진 크기 등이 인기를 끈 요인으로 분석된다.
QC 이어버드 2는 제품 착용시 차임벨을 내보내 사용자의 외이도 모양을 탐색한 후, 내부의 마이크가 외이도의 음향 반응을 측정한 다음 0.5초 이내에 사용자의 고유한 귀 모양에 완벽하게 알맞은 사운드와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최적화 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 소음 변화에 지속적으로 적응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노이즈 캔슬링 수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또 다른 특징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위해 설계된 이어팁과 고정밴드다. 기존의 일체형 이어팁에서 귀의 윤곽을 감싸주는 고정 밴드와 귀 입구를 단단히 밀봉하는 우산 모양의 실리콘 이어팁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3가지 사이즈를 추가로 제공하는 핏 키트(Fit Kit)가 있어 총 9가지의 조합 중 사용자의 귀에 알맞은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보스 QC 이어버드 2 소프트톤 컬러는 35만9천 원으로 정식 출시에 앞서 16일부터 7일간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세기 HE몰, 쿠팡 등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