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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노캔 무선 이어폰 QC 이어버드 2 새 컬러 '소프스톤' 추가

16일부터 공식 판매처서 만나볼 수 있어

QC 이어버드 2 새 컬러 '소프스톤' (사진=보스)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가 QC 이어버드 2(QuietComfort Earbuds II) 뉴컬러 ‘소프스톤’을 오는 23일 정식 출시한다.     

지난 10월에 먼저 선보인 QC 이어버드 2 블랙 색상은 사전 예약 판매기간 동안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더욱 강화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 편안한 착용감, 전작에 비해 작아진 크기 등이 인기를 끈 요인으로 분석된다.     

QC 이어버드 2는 제품 착용시 차임벨을 내보내 사용자의 외이도 모양을 탐색한 후, 내부의 마이크가 외이도의 음향 반응을 측정한 다음 0.5초 이내에 사용자의 고유한 귀 모양에 완벽하게 알맞은 사운드와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최적화 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 소음 변화에 지속적으로 적응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노이즈 캔슬링 수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또 다른 특징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위해 설계된 이어팁과 고정밴드다. 기존의 일체형 이어팁에서 귀의 윤곽을 감싸주는 고정 밴드와 귀 입구를 단단히 밀봉하는 우산 모양의 실리콘 이어팁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3가지 사이즈를 추가로 제공하는 핏 키트(Fit Kit)가 있어 총 9가지의 조합 중 사용자의 귀에 알맞은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보스 QC 이어버드 2 소프트톤 컬러는 35만9천 원으로 정식 출시에 앞서 16일부터 7일간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세기 HE몰, 쿠팡 등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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