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MSF인증 받아 저온,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구동력 발휘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레저 및 아웃도어 시장에서 확고한 위상을 갖추고 있는 비에프굿리치의 신제품 ‘비에프굿리치 트레일-터레인T/A’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에프굿리치는 1990년 미쉐린이 인수한 자회사이자 지난해 창립 15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타이어 브랜드다.
신제품 ‘비에프굿리치 트레일-터레인T/A’는 온로드 성능이 강화된 프리미엄 타이어로, 뛰어난 온로드 성능과 일상적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모두 갖췄으며, 모든 기후 및 도로 상황에서도 성능을 발휘하는 전천후 사계절 타이어다.
스티븐 피터스(Stephen Peters) 비에프굿리치 브랜드 디렉터는 비에프굿리치 트레일-터레인 T/A에 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욕구와 DIY 트렌드에 잘 부합하며, 장비 운반, 실외 여가활동 등에 활용되는 사륜 구동 크로스오버, SUV, 픽업 트럭 운전자들에게 최적의 타이어”라며 “오프로드 성능을 겸비한 온로드 타이어를 찾으면서 뛰어난 사계절 성능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고 설명했다.
비에프굿리치 트레일-터레인 T/A는 뛰어난 주행거리와 조용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풀-뎁스 3D 로킹 사이프(Full-Depth 3D Locking Sipes) 기술이 적용된 최적화된 풋프린트 디자인은 트레드 블록의 안정성을 제공하며, 마모가 균일하게 되도록 한다.
또한, 혹독한 눈길 환경에서 제동력 및 견인력에 대한 성능 기준을 통과해 ‘3PMSF(3 Peak Mountain with Snow Flake)’ 인증을 받았으며, 저온에서도 안정적인 구동력을 제공한다. 풀-뎁스 3D 로킹 사이프 기술은 타이어 수명 내내 뛰어난 마찰력과 접지력을 유지한다.
비에프굿리치 트레일-터레인 T/A는 자갈길 주행 시 타이어의 찢김을 방지하도록 설계됐으며, 톱니 모양의 숄더 디자인은 도로 소음을 줄이면서 가벼운 오프로드나 부드러운 토양에서 뛰어난 구동력을 갖추는 데 최적화됐다.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 총 15개 사이즈를 순차적으로 출시 중이며, 이달부터 전국 미쉐린 및 비에프굿리치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비에프굿리치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