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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직구 광군제 세일'…매일 4번 4시간 특가 타임딜

쿠팡이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로켓직구 광군제 세일’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쿠팡)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쿠팡이 11일까지 사흘간 ‘로켓직구 광군제 세일’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중국에서 11월 11일을 뜻하는 광군제는 중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이 이루어지는 날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함께 세계적인 쇼핑 행사다. 

쿠팡은 올해 광군제를 맞아 로켓직구 상품을 할인하는 ‘로켓직구 광군제 세일’을 진행한다. ‘로켓직구 광군제 세일’에서는 행사 기간 내에 사용 가능한 금액대별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일 새로운 특가 인기상품은 물론, 4시간마다 새로운 한정수량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원데이 타임딜’도 하루 4번 진행된다. 타임딜은 매일 오전 7시,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7시에 시작한다.      

마샬, 다이슨, 키엘, 록시땅, QCY, 레고 등 인기 직구 브랜드 상품 역시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베스트 스포츠 패션 브랜드인 나이키, 아디다스, MLB, 스케쳐스 등도 특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은 고객의 합리적인 쇼핑을 위해 직구 인기 카테고리를 묶어 상품을 추천한다. 테마 카테고리관은 패션 필수템, 디지털‧컴퓨터 주변기기, 럭셔리 뷰티 스토어, 커피‧스낵, 가성비 반려동물용품으로 구성됐다.      

이외에 ‘클리어런스’ 카테고리에선 50%에서 최대 80% 할인된 상품을 판매한다. 해당 카테고리에서는 로켓직구 상품 중 가장 잘 팔리는 ‘글로벌 판매 베스트 아이템’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편, 쿠팡은 11월 한달 간 글로벌 쇼핑 기념일에 맞춰 로켓직구와 함께 행사를 연달아 이어갈 예쩡이다.     

쿠팡 관계자는 “광군제를 맞이해 로켓직구로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평소 눈 여겨 보던 상품이나 필요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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