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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지역사회 응원에 감사로 '2022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 전달

기업 경영정상화 지원에 대한 감사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연탄배달 봉사

쌍용자동차가 기업 경영정상화에 지역사회의 지원과 응원에 대한 감사로 2022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쌍용자동차)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쌍용자동차가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과 응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022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쌍용자동차 임원진과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쌍용자동차 임직원들과 홍기원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지역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물론 노동조합과 사내 봉사 동호회인 ‘연탄길’도 이번 기금 후원에 함께 참여하며 연탄기금 1천500만 원을 연탄나눔은행 측에 전달했으며, 발대식 후에는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는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많은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지역사회와 평택시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기업회생절차 등 회사의 어려움으로 인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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