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고성능 PC 부품 전문기업 커세어는 역대 출시된 무선 게이밍 마우스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지닌 '카타르 엘리트 와이어리스(KATAR ELITE WIRELESS)'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카타르 엘리트 와이어리스는 69g무게로 가볍고, 민첩함 뿐만 아니라 클로우 그립과 핑거팁 그립을 사용하는 게이머들에게 최적인 콤팩트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카타르 엘리트 와이어리스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편안한 사용감을 유지하면서 초경량 마우스의 민첩함을 담아 설계했다.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프레임은 클로우 그립, 핑거팁 그립을 사용하는 이들에게 더욱 특화돼 백만분의 1초도 중요한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1ms미만 슬립스트림 와이어리스 또는 블루투스, USB 연결을 모두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설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블루투스 사용시 최대 110시간, 슬립스트림 무선 연결 시에는 최대 60시간 배터리 수명이 유지된다.
정확도는 26,000 DPI '커세어 마크맨 옵티컬 센서'를 적용해 1DPI단위로 조정할 수 있으며 마우스 버튼과 스위치 사이의 거리를 줄여 인풋 반응속도를 높이는 '커세어 퀵스트라이크 버튼'과 6천만 번 클릭이 가능한 옴론 기계식 스위치가 장착됐다. 또 2,000Hz 하이퍼 폴링 기술을 기반으로 빠른 속도로 신호를 입력·전송한다.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손가락 하나로 간편하게 자신에게 맞는 성능으로 커스터마이징하거나 컨트롤 할 수 있다. RGB 로고를 시스템 전체의 RGB 셋업과 함께 커스터마이징 및 동기화 할수 있으며 마우스의 6개 버튼을 매크로, 단축기로 프로그래밍하여 게이밍을 최적화하고 작업의 속도를 높일 수도 있다. 온보드 프로파일 저장 기능을 통해 조명, 매크로,DPI 설정을 이동시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