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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코리아, 스웨덴 본사 서비스 기술 경진 대회서 일반 및 판금 부문 수상 쾌거

판금 부문 2위에 H모터스 성수센터, 일반 부문 5위에 천하자동차 영등포 양평센터 수상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웨덴 본사에서 열린 서비스 경진 대회 비스타 2022에서 두개 부문에 수상했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9월 스웨덴 본사에서 열린 ‘VISTA(Volvo International Service Training Award, 이하 비스타) 2022’에서 한국 대표팀이 판금 부문 정비 2위 및 일반 부문 정비 5위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비스타’ 프로그램은 1975년부터 시작된 스웨덴 본사 주관 서비스 기술 경진 대회로 전 세계 70개국에서 볼보자동차 테크니션 및 서비스 부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부문별 필기와 실기 경진을 통해 직원들의 기술력과  서비스 정신 등 업무 능력을 개선하고,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통해 볼보자동차 고객들의 만족도를 제고 시키기 위해 2년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번 2022 비스타 월드 챔피언십에는 자국 경연을 통해 선발된 전 세계 40개 나라의 대표팀이 참가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출전해 판금 부문 종합 2위(H 모터스 성수), 일반 부문 종합 5위(천하자동차 영등포 양평)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이사는 “고객의 만족을 위해 열심히 쌓아 온 임직원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는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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