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로지텍이 휠라코리아가 운영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케즈(Keds)와 브랜드 협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으로 ‘컬러’를 주요 테마로 진행되며, 소비자들의 새롭고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 창출을 위한 IT와 패션 브랜드의 협업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협업 첫 결과물로 로지텍의 멀티 디바이스 블루투스 키보드 ‘K380’과 무소음 무선 마우스 ‘페블 M350’의 신규 컬러인 ‘라벤더 레모네이드’와 ‘샌드’ 컬러를 반영한 케즈의 로고 토트백을 선보인다. 로지텍은 컴팩트한 디자인과 멀티 디바이스 호환성을 갖춘 K380 키보드와 무소음 클릭이 강점인 페블 M350 마우스의 신규 컬러를 이달 11일 출시한 바 있다. K380은 달콤한 컵케익이 연상되는 ‘라벤더 레모네이드’, 담백한 오트밀 쿠키와 닮은 ‘샌드’ 2개 색상을, 페블 M350은 라벤더 레모네이드, 샌드, 블루베리 3개 색상을 선보였다.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무신사 모바일 앱에서 로지텍 K380 키보드와 페블 M350 마우스 세트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협업 제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홍대 무신사 테라스에서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들에게 케즈와의 협업 굿즈뿐만 아니라 로지텍의 신제품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오랜 시간 유니크한 제품을 선보이며 패션 업계에 한 획을 그어온 케즈와 브랜드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달콤한 디저트와 같은 컬러를 그대로 담아낸 로지텍의 신제품과 케즈 로고 토트백을 더욱 많은 이들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