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11번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오픈마켓 부문 1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KCSI는 국내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수치화한 지수로 11번가는 지난 2009년 오픈마켓 부문에서 KCSI 조사를 시작한 이후 매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3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오픈마켓 부문 1위, 7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E커머스 부문 1위를 달성하는 등 업계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KCSI 조사에서도 11번가는 ▲오픈마켓 신뢰도 ▲상품 종류의 다양성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 ▲주문/결제 절차 편리성 ▲반품 및 교환 용이성 등의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11번가는 매년 심화되는 이커머스 경쟁 상황 속에서, 고객을 위한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핵심 서비스들을 발굴하고 서비스 편의성 또한 지속 강화해오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국내 해외직구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가고 있는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가 대표적이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빠른 배송’ 경쟁력 확보에도 노력해왔다. 평일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통해 빠른 배송에 대한 고객 경험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온라인 쇼핑 환경도 구축하고 있다. 지난 6월 iPhone, iPad, Mac, Watch, Apple TV 등 국내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Apple 정품을 한데 모은 ‘Apple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11번가의 익일배송 서비스를 활용, 믿을 수 있는 Apple 정품을 빨리 배송함으로써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11번가 홍창영 고객중심경영담당은 “11번가는 치열하게 경쟁 중인 이커머스 업계에서 차별성을 갖고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최적화된, 혁신적인 오픈마켓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