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넥슨이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콘텐츠 ‘기계 혁명 : 개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폭룡왕 바칼’의 궁을 지키는 3마리의 용 ‘광룡 히스마’, ‘사룡 스피라찌’, ‘냉룡 스카사’를 만나는 신규 시나리오 퀘스트가 추가된다. 신규로 선보이는 프리레이드 콘텐츠인 ‘기계 혁명 : 개전’은 최대 4인이 참여, 주요 보상으로 신규 융합 방어구 부위별 5종, 신규 고유 에픽 무기 3종, 무기 제외 부위별 고유 에픽 장비 1종씩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기계 혁명 : 개전’과 ‘폭룡왕 바칼’의 스토리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웹툰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웹툰은 만화 ‘팔용신전설’, ‘천랑열전’을 그린 박성우 작가가 제작했으며, 천계 연합군이 결성되던 때의 스토리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그래픽 옵션 중 ‘와이드 모드’를 추가해 기존보다 확장된 배경으로 ‘던파’를 플레이할 수 있다. 던전에서 기존에 가려지거나 보이지 않았던 몬스터의 화려한 패턴이나 다양한 요소들이 나타나 더욱 생동감 있는 ‘던파’를 경험할 수 있으며, 여기에 특정 화면 비율과 해상도를 설정할 시 새로운 필터가 적용돼 도트 그래픽의 섬세함이 더욱 돋보이는 효과가 나타난다.
한편, 넥슨은 신규 콘텐츠 추가를 기념해 10월 5일까지 캐릭터의 빠른 육성을 돕는 ‘성자의 증명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정 일일 및 계정미션을 완료하면 ‘골든 베릴’ ‘1회용 장비 옵션 레벨 성장권’ 등 기본 보상, 그리고 ‘105LV 고정 옵션 에픽 장비 선택 상자’ ‘성자의 증명 악세서리 보주 상자’ 등 버퍼 전용 보상을 제공한다.
이 밖에 버퍼 캐릭터 능력치와 스킬 효과 등을 개선하는 리뉴얼, ‘소드마스터’, ‘다크템플러’, ‘레인저(여)’ 등 일부 캐릭터 밸런싱 작업, 무력화 시스템 개선 등을 진행하며, PC방 접속시간에 따라 제한 없이 획득할 수 있는 일일 반복 보상 및 누적 보상의 혜택을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던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