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위메이드가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원정의 시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여기에 추석을 맞이해 ‘만월의 밤’ 이벤트를 개최한다.
최근 미르M은 핵심 콘텐츠의 재미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풍요의 시대 ▲원정의 시대 ▲전쟁의 시대 3단계에 걸친 업데이트를 진행중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두 번째에 해당하는 '원정의 시대'로 월드 매칭 기반 ‘수라대전 시즌2’가 공개됐다. 새 단장을 마친 ‘수라대전 시즌2’는 매월 1일부터 한 달간 운영된다. 하루 3회 특정 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당 한 번씩 참여할 수 있다.
서버 내 이용자들끼리 매칭이 진행되던 기존 방식에서 동일 월드 모든 이용자로 범위가 확장됐다. 최대 60명의 이용자가 참여 가능하며 전투력에 따라 팀 분배가 이뤄진다. 이용자들은 매칭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월드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대규모 경쟁을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추석을 맞아 ‘만월의 밤’ 이벤트가 펼쳐진다. 1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달맞이 7일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용옥과 봉옥, 버프 물약 등 아이템이 제공된다.
또한, 오는 8일부터 일주일간 미르 대륙에 나타난 한가위 몬스터를 사냥하면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9일부터 12일까지는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 대상으로 장비 강화석, 버프 물약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