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이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탄소중립 대응 및 실현을 위한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KEVIT은 지난 17일 KEVIT 사옥에서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협약식에는 오세영 KEVIT 대표이사와 정문식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본부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관한 ▲탄소중립 대응 정보시스템 구축 ▲탄소국경제도 시행국 수출 관련 정보교류 ▲국내외 인프라 현황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한다.
오세영 KEVIT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고 말했으며, “전기차 충전기술 개발 및 인프라 고도화를 더불어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