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코리아미디어랩과 마노패밀리는 모델·인플루언서·골프·패션·뷰티 관련 공동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코리아미디어랩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박형민 대표와 이은지(은지언니) 대표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플루언서·모델·골프·패션·뷰티 관련 공동 비즈니스 및 마케팅 사업에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수행한다.
코리아미디어랩은 자체적인 스포츠·모델·인플루언서·언론홍보·빅데이터 플랫폼을 보유한 종합광고회사다. 광고·브랜딩·마케팅 관련 클라이언트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콘텐츠 및 뉴미디어마케팅의 크리에이티브를 선도하고 있다.
박형민 코리아미디어랩 대표는 "기업에서 개인으로 마케팅 플랫폼이 바뀌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인플루언서는 마케팅에 빠질수 없는 존재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종합광고회사로서 코리아미디어랩의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존의 모델, 패션, 뷰티, 골프에 이어 인플루언서 관련 엔터테인먼트까지 확대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은지(은지언니) 마노패밀리 대표는 "혼자 힘으로 살기 힘든 시대이다. 마노패밀리는 서로 모여 선한 영향력을 키우는 회사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인플루언서들의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 갈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