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이 3차 '뷰소닉과 함께하는 프로젝터 기증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전했다.
뷰소닉 프로젝터 공식 총판인 ABC코리아와 함께하는 이 행사는 '뷰소닉과 함께하는 기증 캠페인'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터 기부 행사다. 지난 12월 의정부 영아원을 시작으로 강동구 명진들꽃사랑마을에 이어 3차기증 캠페인이 진행된 곳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과 강동꿈마을이다.
먼저 한사랑마을은 1988년 설립된 중증장애요양시설로, 중증장애인들의 보호, 치료 및 상담을 포함한 전문적인 장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그리고 강동꿈마을은 강동구의 지역아동복지센터 역할과 더불어 가정에서 상처받고 외로운 아동이나 청소년을 보호하고 교육하는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뷰소닉은 지난 4월 제품 증정식을 마친 후 프로젝터 설치 시공까지 완료했으며, 각 시설에서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5월 이후로 프로젝터를 활용한 단체 활동을 재개했다.
한사랑마을은 많은 휠체어가 들어올 수 있는 넓은 로비에 뷰소닉 V8000 빔프로젝터를 설치했고, 강동꿈마을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었던 오래된 빔프로젝터를 뷰소닉 PX727-4K로 업그레이드해, 아동교육과 다양한 시청각 활동에 활용하는 모습을 전했다.
뷰소닉 마케팅 담당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3차프로젝터 기증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뷰소닉 프로젝터를 다양하게 활용해주시는 시설 이용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프로젝터를 활용한 다양한 경험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계속 진행될‘뷰소닉과 함께하는 기증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뷰소닉은 4K 초단초점 하만카돈 사운드바 프로젝터 X1000-4K+를 출시해 초단초점 홈시네마 프로젝터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