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캐논코리아가 자연 속 다양한 야생 조류들을 담은 사진 전시회 ‘풍찬노숙(風餐露宿)’을 오는 8월 15일까지 캐논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캐논 마스터즈 자연다큐멘터리 사진가 이종렬 작가 작품을 선보인다. 야생 조류 사진에서 자연의 질서에 함부로 개입하지 않는 촬영 자세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전시회 제목인 풍찬노숙은 이종렬 작가가 고집스럽게 지켜온 취재 방법을 표현하는 문구로, 자연 속에서 바람과 이슬을 맞으며 동숙하며 담아낸 사진 13점과 8분 분량의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캐논 갤러리를 방문해 캐논의 혁신적 기술로 만들어낸 다양한 전시작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캐논의 ‘인-아웃풋(IN-OUT-PUT) 풀 솔루션’을 통해 입력부터 출력까지 캐논 혁신 기술로 만들어낸 결과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캐논 마스터즈 이종렬 작가와 함께 주요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 세미나를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작품을 촬영하면서 사용된 카메라와 렌즈 제품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캐논코리아가 후원하고 있는 '캐논 마스터즈'는 캐논 사용자이자 오피니언 리더로서 캐논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사진 및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캐논코리아는 이번 사진전에서 전시 공간부터 캐논 4K 프로젝터, 캐논 프린터 등 장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진전은 8월 15일까지 캐논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논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