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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1주년 기념 업데이트 '리다이브' 선봬

새로운 배틀 스타일 도입···신규·복귀 이용자 성장 돕는 '새내기 시스템' 추가

' 제2의 나라'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넷마블)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넷마블이 자사 RPG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에 서비스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리다이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로, 제2의 나라에는 ▲배틀 스타일 ▲성물 시스템 ▲새내기 시스템 ▲사이드 스토리 ▲신규 서버 '바룸' 등이 추가됐다.      

'배틀 스타일'은 캐릭터별로 1종씩 새로운 무기로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모든 캐릭터가 딜러로 활약할 수 있다. 소드맨은 '듀얼 소드', 위치는 '윕 소드', 로그는 '크로스 보우' 등 캐릭터들이 기존과 다른 무기로 전환하면, 무기에 따른 '스페셜 스킬', '아이덴티티 스킬'이 새롭게 추가된다.     

배틀 스타일은 성물 페이지에서 관련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다. 성물 페이지에서 성물들을 모아 배치·성장시키면 배틀 스타일 능력치도 올라간다.     

새내기 시스템은 복귀· 신규 이용자가 배틀 시스템을 빠르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성장 혜택을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80레벨 미만, 계정 생성 후 30일 미만이면 토벌 퀘스트, 업적 완료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지원을 받으며, 게임 진행하면서 '새내기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이 코인으로 새내기 전용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사이드 스토리에서 기간 한정으로 제공된 에피소드 '전설의 고대 마인', '황금수염과 보물섬'이 정규 콘텐츠로 들어간다. 기존보다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이 조정됐다. 에피소드에서 선보였던 낚시 시스템도 정규 콘텐츠가 됐다.     

신규 서버 '바룸'에서는 해당 서버 이용자들을 위한 성장 지원이 이뤄지며, 각종 이벤트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내달 20일까지 바룸 서버에서 개인·킹덤(길드) 전투력 또는 레벨에 따라 칭호 또는 '4성 희귀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하고, 최대 1000만 골드 당첨 이벤트를 연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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