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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뮤지션 악뮤와 트레일블레이저 콜라보 캠페인 펼친다

악뮤, 트레일블레이저의 뮤즈로 선정···콜라보 음원, TV 광고 등 브랜드 캠페인 전개

쉐보레의 2023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사진=한국지엠)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쉐보레가 2023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출시를 기념해, 천재 뮤지션 ‘AKMU(악뮤)’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쉐보레는 이번 캠페인에서 새로운 뮤즈 악뮤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음원과 TV 광고,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캠페인의 타이틀곡 ‘Let’s go ride’는 청량한 멜로디와 무한한 상상의 공간을 트레일블레이저를 타고 달리는 것을 모티브로 삼아 제작됐다. 특히 가사에는 답답한 현실 속에서도 매일 새로운 도전을 해야만 하는 MZ세대에 대한 공감대와 희망의 메시지가 녹아있다.     

TV 광고는 버츄얼 프로덕션 기법을 활용, 악뮤가 2023년 신규 컬러인 ‘새비지 블루’ 색상의 트레일블레이저를 타고 놀이동산, 하늘과 우주, 디저트 세상 등 나만이 만들 수 있는 자유의 공간, 메타버스 세계를 악뮤가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트레일블레이저와 악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과 CF는 TV,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쉐보레 인스타그램(@chevroletkr)에서는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는 악뮤 숏터뷰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쉐보레는 향후 다양한 고객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노정화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각자의 영역에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진화해 온 트레일블레이저와 악뮤의 컬래버는 무한한 가능성과 자유로움을 상징한다”며 “앞으로도 트레일블레이저는 음악을 매개체로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악뮤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신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쉐보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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