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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도 엄지 척" 웹젠, '뮤 아크엔젤2'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선다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본격화···높은 인지도 및 우수한 현지화 작업이 인기 순위의 요인

웹젠 '뮤 아크엔젤2' 로고 (사진=웹젠)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웹젠이 지난달 28일 대만에서 '뮤 아크엔젤2'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뮤 아크엔젤2는 출시 직후 IOS 인기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주말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웹젠은 대만에서 빠르게 늘어나는 뮤 아크엔젤2 이용자를 수용하기 위해 게임 서버를 기존 2개에서 15개까지 증설했다. 또 양대 앱마켓 인기 순위 상승에 힘입어 매출 순위 상승도 기대하고 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의 해외 인기 요인을 '뮤 아크엔젤' 시리즈의 높은 인지도와 우수한 현지화 작업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웹젠은 효율적인 게임 서비스와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법인 '웹젠 타이완'을 통해 뮤 아크엔젤2를 직접 서비스하고 있다.

또 현지 이용자들이 뮤 아크엔젤2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버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로 신규 회원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웹젠의 집단육성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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