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사운드와 오피스 솔루션 전문기업 자브라(Jabra)가 화상회의 솔루션 ‘파나캐스트 50(PanaCast 50)’을 SK텔레콤(이하 SKT) 거점형업무공간인 ‘스피어(Sphere)’에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브라는 SKT의 자율적이고주도적인 업무 문화인 ‘워크 프롬 애니웨어(Work fromAnywhere, 이하 WfA)’를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구축한 거점오피스 스피어세 곳에 파나캐스트 50 화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했다. 파나캐스트50 화상회의 솔루션은 SKT 구성원들이 비대면 회의를 원활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브라의 파나캐스트 50은 ▲180도 화각의 고화질비디오와 뛰어난 음질 ▲화자를 자동으로 추적하는 ‘인텔리전트줌’ ▲화상회의 흐름에 따라 실시간으로 프레임을 조정해 회의에 집중할 수 있는 ‘버추얼 디렉터’ 등의 획기적인 기능들을 제공한다. 1인 회의실인 ‘스피어팟’에 최적화된 180도 화각은 전체적인 시야를 보여주고, 더욱 탁월한 품질의 화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최우석 자브라 세일즈 매니저는 “파나캐스트 50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SKT의 화상회의 경험 향상에 기여할수 있었다”고 전하며, “자브라는 앞으로도 SKT가 추구하는 WfA 업무 방식에 발맞춰 다양한 솔루션과 디바이스를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브라의 파나캐스트 50은 영국의 언론사 ‘UC Today’가 주최하는 ‘UC Awards 2021’에서 ‘최고의 회의실용 장비(Best Meeting Room Product)’로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독일‘The AVard 2021’의 ‘Collaboration &Conferencing’ 분야에서도 최고의 장비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