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참가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교육용 전자칠판과 빔프로젝터를 선보인다고 25일 전했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엑스포럼과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 전문 종합 박람회로, 올해에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 외 16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이번 교육박람회 현장에서 벤큐는 ▲2022년형 4K UHD 전자칠판 RM03 시리즈와 ▲단초점 PC-프리 스마트 프로젝터 EW800ST ▲레이저 프로젝터 4종(LU710,LU930, LU935, LU9915)과 같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신규 출시 예정인 교육용 전자칠판 디스플레이 RM03 시리즈(RM6503, RM7503, RM8603)를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RM03 시리즈전자칠판은 용량이 큰 교육용 PDF 파일도 약 100페이지까지불러올 수 있는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을 보유했다. 화면 녹화 기능과 화상 협업 애플리케이션 지원해 안드로이드용캠만 연결하면 손쉽게 비대면 원격수업도 구성할 수 있다. 시력 보호, 항균 스크린과 같은 클래스룸케어™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교육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된다. 전자칠판과 함께 사용 가능한 화상카메라 DVY시리즈와 VC01A 안드로이드 화상카메라도 같이 전시된다.
벤큐 교육용 빔프로젝터도 만나볼 수 있다. 교육용 스마트 프로젝터 EW800ST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OS 및 내장 스토리지를 갖추어 독립적으로 구동이 가능하다. 화상 협업을위한 팀뷰어 미팅(Teamviewer Meeting), 수업 자료를 읽고 편집할 수 있는 WPS 오피스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외에도 4,000 안시루멘 이상의 강한 밝기와 3백만 대 1 이상의 높은 명암비로 규모가 있는 학습 공간이나 대형 강당과 같은 장소에 적합한 레이저 프로젝터 라인업(LU710, LU930, LU935, LU9915)도 전시된다. 별도소프트웨어 설치나 연결 없이 무선 화면 전송이 가능한 인스타쇼(InstaShow™) WDC10도 함께만나볼 수 있다.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전국 학교에서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스마트 디스플레이 도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며, "벤큐 전자칠판과 빔프로젝터는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은 물론, 스마트 디스플레이로서 구글(Google), 줌(Zoom)과 같은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까지 고루 갖춘 제품으로, 박람회 현장이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직접 사용해 보고 차별점을 확인해 보기를 권유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벤큐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