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자사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모비우스(MOBIUZ) EX3210R 다잉라이트2: 스테이 휴먼 스페셜 에디션(이하, EX3210R S.E)을 출시했으며, 벤큐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잉라이트2: 스테이 휴먼은 7년 만에 출시된 다잉라이트1의 후속작으로 오픈월드 액션 RPG 게임이다. 인류의 마지막 생존지인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좀비 서바이벌 게임으로 방대한 도시를 탐험하며 게이머들은 다양한 선택을 해야 하며, 이에 따라 파벌 등 도시의 운명이 결정된다.
EX3210RS.E 제품은 32인치 WQHD (3440*1440) 해상도, 165Hz의 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로 1000R 곡률의 곡면 스크린과 VA 패널을 탑재했으며, 넓은 시야를 사로잡는 뛰어난 화질과 풍부한 사운드로 게이머들 주변을 감싸주어 도시 곳곳에 모험을 몰입하여 즐길 수 있다. 벤큐만의 독자적인 HDRi 기술을 탑재하여 게이머들에게 실제와 같은 화면을 제공하며, 다양한 HDR모드(게임HDRi, 시네마HDRi, HDR)를 지원해 콘텐츠에 따른 최적의 HDR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 기술을 지원하여 HDR 화질로 끊김 없는 생생한 게임 영상을 제공한다.
또 필수적인 게이밍 기능들도 대거 지원하여 한 차원 높은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영상지연이나 역잔상 없이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라이트 튜너(Light Tuner), 어두운 영역만 밝혀 적을 잘 드러내는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채도를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컬러 바이브런스(Color Vibrance) 등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를 통해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밝기, 명암을 균형있게 조정하여 적을 쉽게 발견하고 파쿠르 액션을 통해 생존할 수 있다.
벤큐코리아 마케팅팀 이상현 팀장은 “벤큐모비우스는 다채로운 색감과 함께 몰입감있는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다잉라이트2는 모비우스 제품 특성을 고스란히 보여줄 수 있는 게임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모비우스가 제공하는 선명한 디테일의 도시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본인만의 동료를 구축하여 생존 게임을 즐기길 바란다.”며 자사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비췄다.
EX3210R 한정판 제품에는 ‘다잉라이트2: 스테이 휴먼’의 이미지가 모니터 뒷면과 받침대에 인쇄되었으며 벤큐코리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80만4천 원에 단독 판매된다. 구매한 분들 모두에게 다잉라이트2 게임 코드를 증정하며,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벤큐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