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나래 기자)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이하 레노버 ISG)이 최근 개최한 레노버 윈터스톡 22 행사에서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클라우드와 유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고성능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는 레노버 트루스케일 서비스형 HPC를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형 HPC는 레노버가 제시하는 서비스로서의 모든 것 기반 트루스케일 포트폴리오를 확장, 고객들에게 더욱더 방대한 고성능 컴퓨팅 리소스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해 연구자들이 인류가 마주하고 있는 어려운 과제를 더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클라우드 기반 HPC는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온디맨드 방식의 리소스 소비는 워크로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더욱더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컴퓨팅 리소스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HPC 클러스터는 컴퓨팅 및 스토리지 주기가 빈번해지고 추가 워크로드를 위한 작업 공간이 없는 상태에서, 주어진 용량을 거의 모두 사용하는 상태로 구동된다. 반면, 레노버 트루스케일 서비스형 HPC는 추가 용량을 제공해 연구 기관이 인사이트를 신속히 도출하는 동시에 더 많은 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에도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솔루션은 학계, 제약, 생산,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혁신을 일으킬 수 있도록 랙(rack)에서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레노버 ISG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레노버 트루스케일 서비스형 HPC는 계속 증가하는 워크로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 지능적으로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유연성, 안정성, 성능을 제공한다”며, "이 솔루션은 연구 기관이 인류가 마주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에서 인사이트를 더욱더 빠르게 도출하기 위해 기술을 접목시키고 활용하는 방식을 파격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