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화웨이가 남아프리카에서 저가형 스마트폰 '노바 Y9a'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팝업형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6.63인치의 IPS LCD를 장착했다. 해상도는 1080×2400화소다. 92%의 전면 스크린 비율을 갖췄으며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다.
타원형 후면 카메라는 64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포함하며, 120도 FOV(Field of View) 800만 화소 광시야각 카메라와 200만 화소의 마이크로줌 카메라, 또 2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로 구성됐다. 야간 모드를 제공하며 EIS와 1080P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프로세서는 미디어텍의 헬리오 G80이며,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를 갖췄다. 마이크로SD 확장도 지원한다.
배터리는 4300mAh이며, 40W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가격은 6천499 남아프리카 랜드(약 51만 원)다. 단 다른 화웨이 제품처럼 구글 앱과 서비스는 사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