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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소상공인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 '소담상회' 개소식 진행

지난 29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서 진행…O2O 연계 특화 매장 오픈

(좌측부터) 김병열 에코아미가 대표,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박치형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 강동화 인터파크 대표이사, 박진형 빛글림 대표, 조무철 본디자인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터파크)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인터파크가 소상공인들의 유통 채널 확대를 지원하는 O2O(Online to Offline) 플래그십 스토어 ‘소담상회’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소담상회’ 개소식에는 박치형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정진수 중소기업 유통센터 대표이사, 강동화 인터파크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무철 본디자인 대표이사, 김병열 에코아미가 대표이사, 박진형 빛글림 대표이사 등의 스토어 입점사 대표가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소담상회’는 인터파크와 중소기업 유통센터가 함께 선보이는 소상공인 전용 O2O 스마트 플래그십 스토어로, ‘소상공인의 이야기와 제품을 담은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비대면 일상 속 유통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판매 채널 활성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이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돕고자 기획됐다.

플래그십 스토어 ‘소담상회’의 가장 큰 특징은 O2O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상품들을 체험하고, 현장에 비치된 QR코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

특히 체험(오프라인)∙구매(온라인) 연계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어 특별한 구매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하여 앞서 인터파크는 사전 온라인 기획전을 지난 9월 진행하며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인터파크는 이번 ‘소담상회’ 프로젝트를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은 물론 라이브커머스 방송 운영, 유료 광고비 지원, 온라인 홍보 마케팅 교육 지원 등 소상공인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담상회’는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위치한 블루(BLUE)관과 네모(NEMO)관에서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강동화 인터파크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유통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소담상회’ O2O 플래그십 스토어는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소비의 큰 가치로 삼는 MZ 세대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판매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 시장 내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여 상생의 시너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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