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와 LED 포함해 총 250개 광원 활용하는 ‘저출력레이저치료(LLLT)’ 방식 적용
(씨넷코리아=김나래 기자) LG전자가 탈모치료 의료기기 LG 프라엘 메디헤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LG 프라엘 메디헤어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BEST SHOP과 가전전문매장 등에서 행사기간 내 LG 프라엘 메디헤어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주는 형태로 진행한다.
LG 프라엘 메디헤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3등급 허가를 받은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이다.
LG 프라엘 메디헤어는 美 식품의약국(FDA)에서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법 가운데 하나로 승인받은 저출력레이저치료(LLLT) 기술을 활용한다. 레이저(146개)와 LED(104개)를 포함해 총 250개 광원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모낭세포 대사를 활성화시켜 모발에 원활한 영양 공급을 돕는 방식으로 탈모를 치료하는 원리다.
특히 LLLT 기술은 기존 탈모 치료법으로 잘 알려져 있는 먹는 약(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등)이나 바르는 약(미녹시딜 등)과 더불어 효과적인 탈모치료 방식으로도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탈모 치료 효과 또한 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받았다. 분당 S병원에서 성인 남녀 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메디헤어를 27분 모드로 주 3회씩 총 16주간 사용한 참가자들의 모발은 대조군 대비 두피 1제곱센티미터(㎠) 당 모발 밀도가 21.64% 증가했다. 모발 굵기도 19.46% 굵어졌다.
LG전자 김선형 HE마케팅 담당은 “탈모로 고민하는 고객이 LG 프라엘 메디헤어의 편리한 사용성과 효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