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비보(vivo)의 중저가형 신제품 'S10e'가 중국에서 출시됐다.
이번 신제품은 2,400×1,080 픽셀 해상도의 6.44인치 OLED 화면을 갖췄다. 여기에 프로세서는 미디어텍의 6nm 공정 '톈지900'를 적용했다.
배터리는 4,000mAh급에 또 44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후면 카메라는 6,400만+800만+200만 화소의 트리플 카메라로 구성됐으며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다. 비보 S10e는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두께가 7.49mm에 175g으로 비교적 가볍고 얇은 편이다. 8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제품 가격이 2천499 위안(약 45만 원),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제품 가격이 2천199 위안(약 40만3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