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소닉, 게이밍 빔프로젝터 'T4K149 Pro' 출시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비주얼솔루션 기업 뷰소닉은 세미단초점 렌즈를 탑재한 게이밍 빔프로젝터 'T4K149 Pro'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T4K149 Pro는 3,600안시루멘을 지원하며, 4K UHD 해상도(3840x2160)와 830만 화소를 광학적으로 지원하는 True 4K 빔프로젝터다. 240Hz 고주사율을 지원하고 4.2ms 인풋렉으로 게임 컨트롤러, 키보드 등 입력 지연시간을 최소화해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또 2.5m 거리에서도 100인치 화면을 즐길 수 있는 세미단초점 빔프로젝터다.

또 화면에 표시된 60개 점을 통해 자유롭게 키스톤 조절이 가능한 와핑(Warping) 키스톤 보정기능으로 굴곡진 천장, 좁은 공간 등 다양한 실내공간에서 입체적이고 자연스러운 화면 설정을 할 수 있으며 자동 수직 키스톤 보정, 상하좌우(H:+/-40°,V:+/-40°)및 4코너 모서리 키스톤 보정으로 최적 화면 설정을 단시간 내 구현할 수 있다.

HDR10과 HLG를 지원해 사실적이고 입체적인 영상을 표현하며, 3D지원, 10W  내장스피커, 2개 HDMI 2.0(HDMI 2.0b/HDCP 1.4/2.2) 멀티단자 구성으로 여러 대 4K기기를 연결해 다양한 영상시청이 가능하다.

뷰소닉 한국지사 김성진 본부장은 “T4K149 Pro는 기존 V149-4K에서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세미단초점 렌즈를 탑재해 2.5m 거리에서 100인치 이상의 대화면으로 OTT와 최신 게임을 만끽할 수 있다"며 "더욱 밝아진 화면과4K UHD 해상도를 통해 최고의 시청환경을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출시가격은 149만원이며, 뷰소닉 공식총판 ABC코리아를 통해 17일부터 독점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출시행사로 4K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TV 호매틱스 박스큐를 한달간 무상증정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