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에이수스 고급형 게이밍 스마트폰 '로그(ROG) 폰 5S 시리즈'가 출시 이후 모바일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수스는 지난 달 중순 중국에서 로그 5S 시리즈인 'ROG 폰 5S'와 'ROG 폰 5S 프로'를 공개했다.두 모델 모두 6.78인치 2,440×1,080 FHD+ E4 OLED를 장착했으며 144Hz 스크린 주사율과 360Hz의 터치 주사율을 지원한다. 또 퀄컴 스냅드래곤 888플러스(+)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밖에 배터리 용량은 6,000mAH이며 6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두 모델 모두 후면 카메라는 소니 6400만화소 메인 카메라에 1300만 화소+500만 화소 카메라가 더해진 트리플 카메라로 구성됐으며 전면 카메라는 2400만 화소다. 중량은 238g이며 와이파이 6, NFC를 지원한다. 에이수스 ROG 폰 5S 프로는 후면에 소형 컬러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ROG 폰 5S는 16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 18GB 램과 512GB 내장 메모리 버전으로 나뉘며 가격은 2만9990 대만달러(약 127만2천100 원)부터 시작한다. ROG 폰 5S 프로는 18GB 램과 512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있으며, 3만7천990 대만달러(약 161만 원)에 판매된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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