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업계 및 공공기관 대상 ESG 경영 개념 정립, 실천 방안 수립 기여한다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신한대학교는 ‘2021 사회적 가치 아카데미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하 2021 사회적 가치 아카데미)’를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21 사회적 가치 아카데미’는 공공기관과 콘텐츠 산업계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ESG와 사회적 가치의 개념 및 창출 전략, 관리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세부 교육프로그램은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신한대 글로벌통상경영학과 이현 교수) ▲ESG 경영 추진역량 강화(이음연구소 정영일 ESG 컨설팅 파트너) ▲ESG 전략체계 수립(한국표준협회 오선태 센터장) ▲ESG 평가 대응 전략(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사무국장) ▲ESG 성과관리 및 보고(한국가치융합협회 이기환 대표) 등으로 구성된다.
정경미 콘진원 부원장은 “최근 ESG와 사회적 가치 경영이 중요해진만큼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콘텐츠 산업계와 공공기관이 이를 위한 개념을 정립하고 실질적인 실천 방향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콘진원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콘텐츠 산업계의 ESG 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2021 사회적 가치 아카데미’는 집합교육으로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신한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