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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임오경 의원, 'OTT환경에서 영상콘텐츠의 확장과 육성방안 세미나' 개최

OTT시대 영상콘텐츠 생태계 진단 및 IP 활성화 위한 정책방안 논의

‘OTT환경에서 영상콘텐츠의 확장과 육성방안 세미나’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OTT시대 영상콘텐츠의 생태계를 진단하고, 콘텐츠 IP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OTT환경에서 영상콘텐츠의 확장과 육성방안 세미나’를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온라인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OTT 시대 방송콘텐츠와 더불어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등 영상콘텐츠 전반의 중요성을 문화산업의 영역에서 재확인하고, 디지털 전환기를 맞이해 영상콘텐츠 IP 중심으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발제와 종합토론에는 콘텐츠산업계 전문가와 학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콘진원 정책본부 이양환 본부장이 OTT시대 콘텐츠의 중요성과 영상콘텐츠의 확장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연세대학교 최선영 교수가 OTT시대 영상콘텐츠 IP 생태계 활성화 전략에 대해 전한다.    

또한, 종합토론에는 발제자를 포함해 ▲인하대학교 하주용 교수(좌장) ▲호서대학교 이준호 교수 ▲웹드라마, 웹예능 제작사 와이낫미디어 이민석 대표 ▲ 제작사 에그이즈커밍 고중석 대표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신강영 본부장이 참여한다. 토론 참석자는 각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OTT 플랫폼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콘텐츠의 영향력과 중요성을 논하고, 새로운 시대 영상콘텐츠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제언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국회의원 임오경 유튜브 채널 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OTT환경에서 영상콘텐츠의 확장과 육성방안 세미나’ 포스터 이미지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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