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쿠팡플레이가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에 나서면서 월드컵을 향한 축구대표팀 도전기를 담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4년 간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쿠팡플레이는 오는 2025년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게 됐다. 다만 파트너십 계약 체결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연기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쿠팡플레이는 축구대표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도전기를 담은 오리지널 콘텐츠 ‘로드 투 카타르(“Road to Qatar”, 가제)’ 제작에 나선다. 해당 오리지널 콘텐츠는 축구대표팀 선수단과 팬들을 비롯한 월드컵 도전을 지원하는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축구대표팀 월드컵 최종예선도 디지털 생중계한다. 2일 열린 이라크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열리는 10경기 모두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대한축구협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축구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오리지널 축구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쿠팡 와우 회원들이 쿠팡플레이에서 월드컵 경기를 만끽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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