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카카오뱅크가 10일에 출시한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 상품이 출시 이틀만에 누적 계좌개설 좌수 15만좌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는 이마트(56만좌)와 마켓컬리(24만좌)에 이은 카카오뱅크 ‘파트너적금 3호’로 카카오뱅크와 비금융사 간 협업으로 출시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가입 고객에게 자동이체 납입 성공 시 총 7회에 걸쳐 SPC그룹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해피오더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혜택을 준다. 카카오뱅크는 적금 가입 고객 전원(해지고객 제외)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 사용자가 적금 가입기간 내 발급된 할인 쿠폰을 모두 사용할 경우 해피포인트앱 신규 회원은 1만 해피포인트를 제공한다. 기존 회원 경우 3천 해피포인트가 추가로 지급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