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 정식 서비스 16주년을 맞아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전설의 개발노트’는 유저들이 신입 삐에로를 도와 전설 기획자 개발 노트 내 사진 조각들을 모으는 이벤트다. 사진 조각들을 모으는 회수만큼 감정 제도 아이템과 퍼블 불꽃 세트 복장을 획득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유저들은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었던 개발 스케치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16주년 축하 메시지를 등불 편지에 적어 날리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저들은 등불 날리기에 참여한 뒤 포인트를 획득해 다양한 아이템과 경품을 교환소에서 획득할 수 있다. 등불 편지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된다.
이외에도 신규 맵 ‘첨벙첨벙 파도타기’도 추가 됐다. 이 맵은 4대4 팀전으로 기쁨의 나라에서 진행된다. 유저는 상어·해파리·부표 등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 완주해야 하는 서핑 모드 트레이닝 맵이다. 특히 파도에 닿기 전 대시 버튼을 누르면 콤보가 완성되고 콤보를 5회 달성할 때마다 부스터가 발동돼 승부에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신규 아이템도 선보인다. 유저들은 이벤트 맵을 플레이한 뒤 획득한 맵 카드를 연금해 신규 아이템 ‘화이팅 대한민국 세트’를 얻을 수 있다. 또 '감정의 제도 3차 캡슐'과 '감정의 제도 휴몽 뽑기판'으로 레트로 교복 세트와 로열 프라우드 세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