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프로리그인 ‘브라질 CFEL 2021(BRAZIL CROSSFIRE Elite League 2021) 시즌 2’와 ‘웨스트 CFEL 2021(WEST CROSSFIRE Elite League 2021) 시즌2’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브라질 CFEL 2021 시즌2’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대회에는 ▲블랙 드래곤스(Black Dragons) ▲임페리얼(Imperial) ▲빈시트 게이밍(VINCIT Gaming) ▲엑시텐지 게이밍(Extenzy Gaming)을 포함해 총 8팀이 출전 예정이다. 상금은 7만 2천5백 헤알(한화 약 1천6백만 원)이며 코로나 확산 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에서 온라인 중계된다.
‘웨스트 CFEL 2021 시즌2’는 10일에 개막해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시즌에서는 유럽·MENA 북미 권역에서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상금은 웨스트 2만 5천 달러(한화 약 2천8백만 원)이며 트위치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정규 시즌은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규 시즌 결과에 따라 1위부터 4위까지 플레이오프 진출한다. 플레이오프부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파이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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