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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잊혀진 도시 '발데라 특별 지구' 공개

4주 동안 최대 4억원 상당 게임머니 획득 이벤트 진행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크래프톤 블루홀스튜디오가 28일 ‘테라(The Exiled Realm of Arborea, TERA)’ 신규 지역 ‘발데라 특별 지구’를 공개했다고 금일 밝혔다.

신규지역은 발키온 연합이 아르곤에 맞서 싸우기 위해 새롭게 전초기지로 세운 잊혀진 도시다. 과거 데바 전쟁으로 사라진 것으로 알려진 고대 도시 ‘발데론’도 ‘발데라 특별 지구’에 포함된다.

발데라 특별 지구는 테라 출시 이후 10년 동안 공개되지 않은 미탐사 지역으로 여러 미션 퀘스들로 메인 스토리를 이어 나간다. 퀘스트를 통해 ‘샨드라 마나이아’ 침공 이후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또 ‘마나안’이 다시 부활하고 그의 의지를 계승하는 새로운 존재가 등장한다. 다음달 11일에는 ‘발데라 특별 지구’에 존재하는 던전 ‘공명’이 추가된다.

이 외에도 총 4주 동안 최대 4억원 상당 게임머니를 획득할 수 있는 '테라 머니게임'이 시작될 예정이다. 머니게임은 2개 진영(자유경제인 엽합과 메르무슈뭉 상인회)에 투표해 결과에 따라 상금을 나눠 갖는 게임이다. 전체 투표 점유율 5~7% 또는 85~93%을 달성한 진영에 투표한 유저들이 상금을 나눠 갖게 된다. 유저들은 투표 점유율 5~7%로 라운드를 우승할 시 더 많은 상금을 획득한다. 이 게임은 8월 4일 점검 이후 오픈한다.

테라 신규지역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테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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