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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스타트업 성장 위한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선봬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이용 가능한 크레딧 , 기술개발 컨설팅, 네트워크 등 지원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창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자사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국내 대기업이 협업해 창업 3~7년 이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에는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 CJ그룹이 참여해 각 사가 지닌 인프라·노하우·투자연계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친환경 분야(20개사) ▲디지털 분야(20개사) ▲라이프스타일 분야(10개사) 3가지로 구성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디지털 분야에 해당하는 ‘이웃’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최대 2천만원 상당의 크레딧 제공 ▲공인 교육과정 및 1:1기술개발 컨설팅 ▲SaaS 상품화를 위한 네트워킹 지원 ▲네이버 계열사 및 협력기관 투자유치 IR 개최 등을 제공한다.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28일 오후 6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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