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에버미디어(AVerMedia)가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방송 콘트롤러 ‘AX310 넥서스(AX310 Nexus)’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AX310 넥서스는 불편한 개인 스트리밍 방송 환경에서 크리에이터의 더 직관적이고, 간편한 방송을 돕는 라이브 스트리밍 도구다. 여기에 효율적인 스트리밍 및 녹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5인치 터치패널, 4개의 터치 패드, 6개의 오디오 노브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더 직관적이고 효과적인 영상, 오디오 컨트롤을 할 수 있다. 또 콘텐츠 크리에이터 감성에 걸맞게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 제품(Product) 분야를 수상, 깔끔한 외관을 자랑한다.
터치패널과 터치 패드는 ▲화면 전환 ▲음량 조절 ▲사이트 바로가기 ▲파일(앱) 열기 등 여러 기능을 핫키로 저장해서 쓸 수 있으며, 제품 하단에 있는 6개의 오디오 노브는 ▲마이크 ▲헤드폰 ▲게임 ▲채팅 ▲시스템 등 사운드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또 넥서스 애플리케이션으로 OBS 스튜디오, 유튜브 라이브, 트위치 라이브 등 다양한 서드 파티를 제공해 현재까지 사용했던 방송 환경에 쉽게 연동, 통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에버미디어가 자체 개발한 송출 녹화 프로그램 RECentral 4와 연동해 간단하게 드래그 앤드 드롭 셋업을 할 수 있어 콘텐츠 제작, 생방송을 준비하는 스트리머나 영상 제작자가 쉽게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특히 다른 방송 콘트롤러와 달리 조명 RGB 색상 조절 및 패널 배경 이미지를 바꿀 수 있어 스트리머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