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밸런스 자동 조절하는 ‘리스닝 케어’ 기능 탑재···풍부하고 건강한 음악 생활 지원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소리와 음악을 보다 리얼하게 표현할 수 있는 ‘리스닝 케어(Listening Care) 기능’이 탑재된 무선 이어폰 ‘TW-E3B’를 21일 출시한다.
‘TW-E3B’의 리스닝 케어(Listening care) 기능은 전 음역대의 볼륨 밸런스를 실시간으로 최적화해 청신경의 부담을 줄여 귀를 보호해 주면서도 자연스럽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해 건강한 음악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커널형 이어폰 특성상 귀에 밀착되도록 하우징 방식이 채용됐고, 귀에 직접 닿는 부분은 미끄럼 방지 코팅으로 처리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시 간혹 페어링이 일시적으로 끊기는 현상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TW-E3B’는 트루 와이어리스 스테레오 플러스(TrueWireless Stereo Plus) 기술을 사용해 안정적인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이어폰 좌/우 통신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 부드러운 음원 재생을 위해 TW-E3B 내부에 고급 퀄컴 시스템 온 칩(Qualcomm system-on-a-Chip) QCC3026을 내장해 고품질 음원을 선사한다.
버튼 조작으로 한층 간편해진 명령 제어도 특징이다.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재생, 일시 중지, 음량 조절’이 가능하며, 음성 인식으로 ‘시리(Siri), 구글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실행 할 수 있어 별도의 스마트 기기 조작이 필요 없다. 야마하 무료 애플리케이션 헤드폰 컨트롤러(Headphones Controller)를 함께 사용하면 리스닝 케어와 전원 오프 설정, 배터리 잔량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신제품 ‘TW-E3B’는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과 차별화되는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비즈니스룩, 캐주얼룩, 스포츠룩 등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생활방수 등급 IPX-5가 적용되어 땀이나 비에 젖어도 사용 가능하다. 모노톤의 블랙과 그레이를 포함하여 파스텔톤의 퍼플, 그린, 블루, 핑크 총 6가지 색상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약 2시간 충전하면 최대 6시간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배터리 타입으로 콘텐츠 소비가 많은 고객들에게 최적의 제품으로 추천된다.
야마하 무선 이어폰 ‘TW-E3B’의 권장소비자가는 10만9천원이며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서 오는 30일 오후 2시 국내 처음으로 공식 판매가 시작된다.